2011. 2. 25. 22:39
오롯/방송 즐기기
지난주까지 김태원은 네 명의 제자를 모두 택했고, 이은미와 신승훈은 두 명, 방시혁은 한 명, 김윤아는 아직 한 명도 제자를 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방송의 참가자들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지난 주와 비슷한 수의 참가자들의 경합이 이어졌지만, 지난주의 절반뿐인 합격 가능 인원에 유난히 더 마음을 졸여야 했던 파이널 경합이었어요.
그렇다면 2월 25일 위대한 탄생 13회의 내용을 함께 훑어볼까요?
soulian의 위대한 탄생 다시 보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무대를 연 것은, 지난 주에 많은 시청자분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이유나, 김정인의 댄싱퀸이 아닌 정희주, 김도엽의 빌리진이었습니다.
정희주, 김도엽(파이) :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자신들의 색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다는 포부, 그리고 그 포부만큼 멋진 무대였습니다. 곡에서의 강약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귀로도 느껴졌구요. 그로 인해 곡이 더욱 재미났던 것 같습니다. 서로 간의 호흡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더불어 각자의 색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덕분의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고, 결과적으로 좋았습니다.
정희주 : (기다렸다는 듯이 손을 드는) 김윤아 멘토
이은미 씨를 내심 기대한 정희주 씨, 그래도 재능은 알아봐주는데에서 싹틉니다. 김윤아 씨가 더 발전된 길로 이끌어주리라 생각됩니다.
김도엽 : 탈락
패자부활전에서 방시혁 씨가 살린 김도엽, 안타깝게도 탈락했습니다. 못해서 탈락한 것이 아닌, 20명이라는 제한된 합격자수와 멘토들의 의향이 반영된 결과였으므로 낙심하지 않고 무대에서의 열정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다음은 폭넓은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김정인과 이유나의 댄싱퀸 무대였습니다.
이유나, 김정인(엔도르핀) : 댄싱퀸
김정인의 곡에 이유나에게 관심도는 떨어져 보였을지 모르지만 이유나가 김정인의 보컬 호흡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만약 이유나가 욕심을 부렸다면 김정인이 살지 못했을텐데, 오히려 이유나가 맞춰주는 과정에서 곡이 즐거워졌습니다. 그렇다고 정인이가 못 했는가? 그건 아니지요. 무대를 지켜볼수록 정인이의 실력은 말그대로 재능인 것 같습니다. 표정 하나 안 바뀌고 곡의 음정과 박자, 그리고 자신만의 느낌을 잡아가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차츰 자신의 색을 더 입혀가고 감정을 살려가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이유나 : 탈락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저 나이에 저 정도 호소력이면, 살려볼 만 한데... 안타깝게도 멘토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네요.
김정인 : 방시혁, 신승훈 선택 : 방시혁 멘토
친절한 신승훈, 무섭지만 (많이 보니까 안 무서워지고) 잘 가르쳐줄 것 같은 방시혁 씨를 멘토로 바란 김정인. 방시혁 멘토의 품에 안겼습니다. 오늘 막 기사로 나온 방시혁표 동요 레이블 출범 소식이 다시금 떠오르더군요.
유솔아, 윤건희(맑은 소리) : 나미의 슬픈 인연
이젠 시간이 부족하니까 합격자 무대도 넘기는군요.
MBC, 위대한 탄생 5회 연장했다매! 뭐라고 말을 쓸 수가 없잖아! 그네들의 실력을 평가도 못하게 만드는 이런 편집은 좀!
윤건희 : 신승훈 멘토
윤건희는 미국 무대에서 꽤 괜찮게 보았던 참가자였는데, 사실 지금껏 특별히 유별난 기량은 선보이지 못했네요.
유솔하 : 탈락
무대를 제대로 못 봐서 함부로 평가하기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주형, 장유란 : 나미의 슬픈 인연
고음이 장기인 이주형이 있어서인지 슬픈 인연이 지난번 이주형이 불렀던 8282 같이 느껴지는 곡이 되었더군요. 잠시 본 무대지만 멍한 느낌이... 이건 아니잖아요.
이주형 : 탈락
무대를 제대로 못 봐서 함부로 평가하기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장유란 : 탈락
무대를 제대로 못 봐서 함부로 평가하기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미소, 메건리 : 아이 돈트 케어
메건리의 발음 문제로 연습이 어려웠던 팀이었습니다.
아, 이미소 일전에 붙었었군요. 다행입니다. 지난주에 권리세 탈락 후에 했던 걱정이 다행히 씻겨내려갔습니다. 보컬과 춤이 함께 가능한 참가자로 개인적으로 기대하던 참가자였습니다.
곡에서는 둘 모두 소녀 감성을 살려 발랄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장점을 잘 들어냈습니다. 다만 곡에서의 기본적인 절제와 화음을 생각했다면 좀 더 좋았겠지만... 오히려 그런 절제보다는 더 곡의 색깔을 잘 표현해준 소녀 감성이었니까... 좋았습니다.
근데... 위탄 관계자 여러분, 근데 마이크 웅웅되는건 앞으로 좀 주의해주세요! 일부러 이어폰 끼고 듣는데 갑자기 귀아파서 힘들었어요.
이미소 : 방시혁 멘토
개인적으로 붙여가길 바랐습니다. 춤과 음악이 함께 가능한, 더 재미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본선 무대에 가길 원했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도 손을 안 들어서 마음 졸이고 있는데 방시혁 씨가 손을 들었습니다. 저 역시 방시혁 멘토에 찬성이오!
메건리 : 탈락
다들 안타깝지만, 이번 40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수준급의 실력자들. 탈락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발음 문제는 앞으로의 참가자라면 반드시 고려하고 와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오, 조형우 : 아이 돈트 케어
마찬가지로 아이 돈 케어. 그런데 이전 팀과는 느낌이 확 달라졌지요.
기타를 들고 참가한 2인의 만남. 호흡을 고려한 팀 선정이었었다면 당연한 팀선정이였겠지요. 분명히 팀을 짜면서 서로의 호흡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이네요. 이 말은... 사실 함께 탈락하고 함께 합격할 확률이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음을 만질 줄 아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곡이 원곡에 비해 상당히 괜찮게 깔끔해졌습니다. 다만 굳이 원곡에서의 느낌과 같지는 않더라도 곡 자체가 가진 색과 느낌을 고려했다면 조금 더 색있는 편곡이 되었을텐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편곡, 조형우 씨가 주로 하셨죠?
아는 형님이 그러시더이다. 머리 잘 쓰셨다고!
그나저나 방시혁 씨, 어깨춤 추시는걸 보니 곧 봉산탈춤도 보여주실 기세시군요+_+
이 팀은 둘 다 붙여서 그냥 여심 좀 몰아봅시다.
조형우 : 이은미, 신승훈 선택 : 신승훈 멘토
떨어질 것 같다는 지인의 이야기에 마음 졸였습니다.
붙이라고!
다행히 바로 손드는 이은미 씨와 신승훈 씨. 개인적으로 이은미 씨가 데려가길 원했습니다. 이은미 씨 확신에 공감했습니다. 조형우는 이은미 씨에게 배우며 더 자신의 색을 자유롭게 나타낼 것이라는 판단이었거든요. 하지만 신승훈 씨를 택했네요. 색이 확 달라질거 같은 느낌! 조형우 씨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고 또 확고했구요. 그만큼 또 바른 판단이리라 생각해봅니다.
데이비드 오 : 김윤아, 이은미, 방시혁, 김태원 선택 : 방시혁 멘토
김태원 씨의 처절한 손들기가 여기서 나온거였군요. 아, 데이비드 오였구나.
사실... 다섯 명의 멘토 중에는 데이비드 오와 특별히 색이 맞는 사람이 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저 방시혁 씨와의 작업이 재미난걸 같았는데, 딱 방시혁 씨를 택했네요. 역시, 예선에서 데리고 온 사람을 택할 수 밖에 없는건가요? 어쨌든... 좋은 선택이리라 생각됩니다.
김한준, 백새은 : 붉은 노을
개인적으론 백새은에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부담감이 한가득. 백새은씨는 다시 실수연발.
근데 왜 이 곡이었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백새은에게는 다소 맞지 않는 곡이라는 느낌인데요. 반면에 김한준은 곡에 자기 색을 잘 입혔습니다. 물론 색의 느낌을 떠나 자세의 문제도 있었겠지지만... 둘 모두를 위한 선곡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백새은이 백보컬, 피쳐링도 아니었는데...
그 와중에 솔직히 둘 간의 어우러짐 마저도 그다지...
마침 그 부분을 멘토들이 지적을 했네요.
김한준 : 김윤아 멘토
즐겁게 음악할 수 있는 멘토를 골랐습니다. 개인적으론 지금까지의 멘토들의 판단으로 보아 붙기 힘들 것 같았는데...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멘토들이 살릴 만한 느낌의 문제랄까... 다행히도 합격했습니다.
백새은 : 탈락
어쩌면 김한준의 자리가 백새은의 자리였을텐데...
자신감과 무대에서의 실수를 떠나서, 곡에서의 백새은만의 느낌이 너무 없었습니다. 탈락이 당연해보였지요.
안아리, 박원미 : 빅마마의 거부
기다렸다. 박원미!
그런데 빅마마의 거부를 택했네요. 호흡이 정말 중요한 곡인데 말입니다. 단 둘이, 그것도 생판 처음보는 두 사람이 이 곡을!
그런데 그런 걱정을 단숨에 날려버릴 정도로, 호흡은 당연지사, 더불어 곡에 자신들의 색을 살려 넣었다. 원곡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편곡 같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빅마마의 원곡에서는 느낄 수 없는 느낌도 주었습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듀엣'이라는 느낌을 잘 살린 팀 중에 하나가 아니었나싶습니다.
여담이지만... 자신은 힙합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란 안아리 씨 이야기에 박원미 씨의 급정색모드. 제가 잘못 본거겠지요?
안아리 : 김윤아 멘토
패자부활전에서 자신을 살린, 그리고 자신이 원하던 멘토의 자리는 이미 4명의 자리가 가득 찼습니다. 안아리 입장에서는 당연히 눈물이 흐를수 밖에요. 다행히 김윤아 씨가 살렸습니다. 막판에 여럿 살려가시는군요. 김윤아 씨. 김윤아 씨의 멘토링이 안아리 씨에게서 어떤 색을 살려줄까요? 궁금합니다.
박원미 : 이은미 멘토
살려야지. 당연히 살겠지.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근데 이젠 멘토 표정만 봐도 누가 선택할지 느낌이 오는 이 매니아스러운 느낌에 스멀스멀 풍겨오는 '난 고르지 않을듯'이라는 멘토들의 표정에 걱정 중이었는데 다행히 이은미 씨가 선택했습니다. 박원미, 앞으로도 볼 수 있군요! 다행입니다!
이은비, 홍윤지
gee라는 곡이 쉽지가 않지요. 안타깝게도...
부르기도 느낌 살리기도... 그렇게 선곡의 함정에 다시금 빠지셨습니다.
이은비 : 탈락
무대를 제대로 못 봐서 함부로 평가하기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홍윤지 : 탈락
무대를 제대로 못 봐서 함부로 평가하기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는 마구 자르기 편집 신공을 끝으로...
모든 참가자들의 무대가 완료되었습니다.
그가운데 멘토들의 합격자, 멘티석의 남은 자리는 두 자리.
김윤아 씨, 이은미 씨의 멘티 자리가 각각 한 자리가 남았는데요.
과연 누가 합격하게 될까요?
이때부터 지난 11회의 패자부활전의 두근거림이 시작됩니다.
김윤아 : 백새은 선택
궁금합니다. 방송 중에 이야기한 김윤아 씨의 마음 속에서 경합을 벌인 다섯 명은 누구였을까요?
(어쩌면 멘토 다섯?)
하지만 그 경합과는 별개로...
결국 김윤아 씨는 자신의 느낌을 믿었고, 결국 마지막 김윤아 씨의 멘티는 예상한대로 백새은.
뉴제너레이션 백새은 씨를 만들겠다는 김윤아 씨의 포부,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은미 : 권리세 선택
아, 모두에게 대반전.
이것으로 시청자 게시판은 대혼란이 예상됩니다.
애초에 권리세가 부활한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 또한 방송 전부터 많았는데요.
아마 이 결정을 보고 시청자들은 또다시 MBC 시청률 욕심으로 이 선택을 강요했다고 하려나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은미 씨는 충분히 즐거운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기대됩니다.
전 애초부터 권리세에 대해 너무 '박한' 평가가 있었다고 생각을 했고, 개인적으로 20명 중에 들어올만한 실력은 아닐지 몰라도 40명 중에는 들어갈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와중에, '지름신 신공' 김태원, 김윤아 씨에 이어 이은미 씨가 또 한 번의 모험을 시도합니다.
바로 권리세의 선택이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사실 이은미 씨가 권리세를 택한 이유는 너무 단순하고 또 지극히 멘토다운 발상입니다.
이은미 씨에게 제대로 배워서 또 다른 모습으로 무대를 보여주길 바라여봅니다.
이렇게 이번주까지 총 20명의 최종 합격자, 즉 멘티가 결정되었습니다.
김태원 :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
이은미 : 김혜리, 이진선, 박원미, 권리세
방시혁 :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 데이비드오
김윤아 :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
신승훈 : 황지환, 셰인, 조형우, 윤건희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멘토와 멘티 간의 줄다리기를 즐길 수 있겠네요.
단순히 합격, 불합격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성장과 성장과정을 지켜본다는 것, 그것도 각기 개성이 다른 멘토들에게서 각각 자라는 멘티들의 모습을 지켜본다는 것,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맛볼 수 없는 볼거리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제부터, 더욱 기대를 해보아도 되겠지요?
사실 권리세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던 이야기
우리나라 몇몇 시청자들은 때로는 너무도 후한듯 하지만 또 때로는 너무도 박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어떠한 기준이 주어져 있을때 그 기준에 대해서 자신이 납득하거나 판단할 수 없다면 더더욱 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는 반대로 너무도 후해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자신의 확실한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제대로 말할 수 있으면서 무언가를 비판한다면 그건 당연히 '의견제시'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그 기준이 정말 절대적인 것인지, 누군가에게 옳다 그르다를 이야기할 수 있을만큼 확실한 것인지에 대해서 확실치 않은 문제에, 너무도 쉽게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 같은 의견을 반드시 수긍하라는투로 내놓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저만의 시선이 가득한 시청 후기를 남기지만, 제 의견이 100% 수긍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의 시청자일 뿐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 의견이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충분히 방송을 즐겁고 또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시청의 자세. 후기의 자세. 무엇이 정답인지 알지는 못해도, 조금 더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 안에서 또 다른 재미가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음모론은 제발 적당한 일들에만...
P.S.
와, 부활에다가...
이거슨...
이거슨...!
무려무려...!
박칼린!
공포의 외인구단 대박입니다!
당연히 다음주도 본방사수!
이젠, 각 멘토의 멘티 4명 중에 합격할 두 사람씩을 고민해볼 차례이네요.
전 위대한 탄생이 참 즐겁습니다^^
참고로 이번 2월 25일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시청률은 AGB닐슨에서 전국 시청률 17.8% 수도권 시청률 21.1%로 각각 3위, 2위를 기록하였고 TNmS에서는 전국 시청률 16.5% 수도권 시청률 21.4%로 마찬가지로 각각 3위,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차츰 전국 시청률이 수도권 시청률로 향해 갈 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주로 수도권에서 높은 시청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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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늘 글을 쓰며, 많은 분들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을 보시고 드신 소감이나, 글 내용에 대해 하고싶으신 말씀, 궁금하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덧글로 달아주시면 꼭 답글 드리고, 또 공간이 있으시다면 꼭 답방 가도록 하겠습니다.
덧글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의 손가락 모양의 view on 버튼을 살짜쿵 눌러주세요.
저의 글에 대한 소중한 힘과 밑거름이 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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