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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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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0. 19:23 오롯/정보 나누기

 

 에, 컴바인이라는 곳을 방문하고 남겼던 후기였습니다만... 전체 내용 삭제합니다.

 수리 받은 후에 액정 최상단에 문제가 생겨서... A/S 기간 6개월만 믿고 학기 중에 사용하다가 연락드리니 A/S 기간은 3개월이라고 하시고 동일 증상 이외의 부분은 A/S가 어렵다고 하시네요.

 당일날 좀 늦게 끝나더라도 문제 알았을때 바로 말씀드릴 걸 그랬나봐요.

 교훈 : A/S 후에는 항상 물건을 꼼꼼히 살펴보자!

 더 말씀드려보자면...

 "아이폰을 좀 아시는 분이라면 말이 통하겠지만 액정은 전혀 다른 부위라 손도 안 대었을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구태여 블로그 글까지 남겼던 이유는 그날 정말 어디 하나 빠뜨림없이 봐주셨던게 감사해서 였거든요. 액정 포함해서 부품마다 일일히 누르고 해주셔서 감사해서 글 남긴거였거든요.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리뷰를 썼던 것이고...

 그런고로! 컴바인 추천기는 막 내립니다.

 정리하자면,

 버튼 고친 건 여전히 이상 없습니다^^
 수리 후 더 비싼 액정이 나가버려서 문제입니다-_ㅜ

 글의 6개월 A/S > 3개월 A/S입니다.

 결과적으로 추천 안합니다.



 얼마전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간만에 서울의 매연을 느끼러 오신 아는 형과 함께 용산을 들렀는데, '그냥 따라갔'던 저는 그대로 구경만 하다가 오기 왠지 서운한 마음에 미루어왔던 저의 호주산 아이폰 4의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고쳐볼까 하였드랬지요.

 아는 형님이 들르신 곳은 도깨비상가쪽이었고, 그 근처에서 속기 쉽상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혹 알아' 싶어서 알아보게된 비용과 소요시간.
 헐. 사장님아. 비용은 12만원이 넘는다굽쇼? 시간은 3-4시간이 걸린다굽쇼?
 당연히 저는 발길을 뗄 수 밖에요.
 (아저씨가 아이폰도 잘 못 만지더라는...!)
 이래뵈도 나 전자제품 좀 아는 남자야!

 아무튼, 다들 같은 마음 아니실까 싶습니다.
 애지중지하는 아이폰, 성골 진골은 아니지만 그 나라의 향수병에서라도 지켜주고자 아껴주고 싶은 그 마음. 그런 중에, 사설 수리점에 맡기기에는 솔직히 뭔지 모르게 걱정스러운 점이 있잖아요.
 저 역시도 그런 이유로, 올 초에 생긴 문제들을 이날 이때까지 끌고 왔습니다.
 흑...
 그러다가 드디어 홈버튼이 슬슬 그 수명을 다해가는 느낌이 들어...
 오늘 결국 아이폰 사설 수리점을 찾았습니다.

 

 고민 많이 했어요. 어디를 가야 할지...
 인터넷에 '사설 수리 잘하는 곳 추천' 같은 뻔한 검색어를 엄청나서 써서 찾아봐도 왠지 모르게 걱정되는 마음에... 괜히 찾아가기 그렇고... 또 어디 쉽게 마음 편히 멀리 나갈 수 있는 처지도 아니라 고민하던 중에.

 우연치 않게 기사로 'combine'이라는 곳을 알게 됩니다.
 
 아,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제 블로그는 순수 비영리공간이고, 비록 combine에서 현재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그러한 것에 대한 고려 없이 쓰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왜냐면, 저에게 이 블로그는 비록 조용하고 한없이 한적하지만 자부심이 넘치는 공간이니까요^^

 혹 방문하셨다가 불만이 있었다 싶으시면 아래 덧글로 글 남기셔도 됩니다.
 이미 제 리뷰에는 그런 경우도 충분히 있었구요^^



 사실, 여기도 갈까 말까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홈버튼 문제가 심각해져서, 또 오늘 마침 교수님과의 논문 관련 면담을 일찍 마친대다가, 더는 미뤄봐야 스트레스만 받겠다는 생각에 결국 쫄레쫄레 (용산도 귀찮다던 제가) 강변까지 왔습니다.

 일단 이 곳을 고려한 까닭은 정품 부품을 취급하고 있다는 이야기에서 였습니다.

 물론 아이폰 측에서 그 부품을 알아볼런지 싶고, 정품 부품을 썼다는 것만으로 '음, 오케이. 우리 호쥬샤람은 관대하다. 에이에스 콜!'을 외치진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정품이라니 믿음이 가는 끌림이란...

 일단 방문해본 결과, 정품 부품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꼭 미리 전화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정품도 취급하고 비정품도 함께 취급하고 있어서 수급에 따라 정품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 주된 목적이었던 홈버튼과 전원버튼의 경우에는 따로 정품 비정품 구분에는 모호하다고 하네요. 전 그래서 그냥... 아무튼 A급을... 

 '정품'의 경우는 'LCD'가 그러다하고 하네요. 
 LCD 교체가 찜찜하셨던 분들은 미리 문의하시고 재고 확인 후 정품으로 교체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 방문 전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전화응대도 상당히 친절하셔서, 사실 제가 구태여 여길 오게 된게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아무튼, 저는 결국 고민 끝에 배터리까지 교체하는 초강수를...
 요즘 들어 배터리가 하루를 채 안 가...는... 상황인지라^^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가격이 좀 많이 저렴해요^_^

 저 그렇게 다 고치고 나서 얼마가 들었냐면, 놀라지 마세요(아, 광고 같다. 하지만 아닌데...)!
 55,000원! 하나만 말구, 전원버튼, 홈버튼, 배터리 교체하는거 까지요^^

 그래서 배터리까지 교체하게 된... 저렴함의 숭배자 soulian입니다.



 이벤트 기간이라서 세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운이 좋았네요. 후후후...

 그렇지 않아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 저렴하게 해준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런건 원치 않는 사항이었고 이벤트 적용 안 되도 다른 곳보다 부담 없는 가격이라 그냥 받기로 했거든요.

 그래 놓고 이렇게 글 올리는...-_- 
 그만큼 만족스러운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혹 저렴하게 고치고 싶다 싶으신 분께서는, 아마 이 글을 보실쯤에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지 않을수도 있으니, 꼭 방문 전에 확인 요망입니다+_+



 쓰는 김에, 포스팅하려고 물어보고 들었던 정보 몇가지 더 ㅎ

 1. 수리후 보증기간 6개월 있다고 하네요. 혹 동일 문제 생기면 수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언제까지인지 모르지만... 어찌 되었건 방문하셔서 보증기간에 대해 문의해보세요^^
 솔직히 좀 안 믿... 그런데 서비스 해주시는거 보면 정말이신듯 해요.
 보증기간 6개월이면 정식 AS랑 별반 차이가 없는데...
 하지만 해주신다니 저야 감사히... 흑... 물론 그런 일로 안 오는게 제일 목표이지요^^

 2. 글을 쓰는 10월 10일 경에는 약간 저렴하게(사실 꽤) 수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간은 더 계속 이벤트 진행하실 거 같네요. 평소 가격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문의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여기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combine 매장이랍니다.
 
매장에 들러 결과물 받기 까지의 과정이나, 여러모로가 알릴만 한 거 같아서 미리 글을 쓰고 있어요.

 
지금 글의 이 부분(밑줄친 부분)은, 수리 후 큰 이상이 없이 얼마간 잘 쓰면 지울 예정이랍니다^^

 
당장은 좋아도 추후까지 보아야 정말 좋은 수리 전문점인지 알 수 있잖아요.

 
일단 오늘 방문한 결과, 서비스와 가격적인 면, 그리고 부품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정품으로의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이리 미리 성급히 리뷰를^^



 다만 100% 정품처럼 수리 받을 수 있는 곳을 찾고는 싶지만... 사실 그러려면 정식 수리를 받아야 하는데... 해외판 아이폰에 대한 고마운 애플 코리아와 그 위의 애플 본사의 정책과 땅값걱정 덕에 그건 불가능하니 여전히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아, 저 지금 꽤 뿌듯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친절한 서비스로 만족할만한 수리 받은거 같아요.

 이제 쓰다가 다시 문제만 없으면... 이 곳 정말 강추하겠습니다^^
 


 이상, 간만에 아이폰4에 대해 리뷰 남기는 soulian입니다^^



 그나저나 아이폰 5 나오면 어머니 바꾸어 드리려고 했더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iphone4s였어요.



 그렇지만...
 


 I don't say 'iSad'. But I want to say "thanks, s.j"



 아참, 제가 적은 매장의 정보는

 COMBINE

 2호선 강변역의 테크노마트 4층의 C93이던가 94이던가(A, B, C, D로 나뉘어져 있네요. 그 중 엘리베이터 쪽 옆 구석에 칸막이가 된 매장입니다^^ 칸막이에 COMBINE이라고 써있어요.)

 네이버에 카페가 있어요.
 
http://cafe.naver.com/comebine?20111008120232

 개인적으론 정품 수리의 경우 방문 전에 재고 확인 겸해서 전화 문의하고 들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posted by soulian
2011. 1. 19. 13:59 오롯/정보 나누기


 아이폰 4 해외 구매분으로 국내에서 등록하실때, 통신사가 어디이든간에 국내에서는 해외 아이폰 4에 대한 AS가 불가합니다. 작년 9월까지는 KT에서 AS가 가능하였지만 (아마도 10월 이후 AS가 한국 애플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글로벌 워렌티(전세계적으로 애플 제품에 대한 AS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가 적용되지 않아 한국 애플에서 하는 AS가 해외 구매 아이폰 4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즉 해외 아이폰 4를 구매하신 분들께서는
 1. 직접 해당 국가로 가셔서 AS를 받으시거나
 2. 애플 리테일 스토어가 존재하는 국가(가깝게는 일본 리테일 스토어/ 또는 홍콩)로 가셔서 AS를 받으셔야 합니다.

 개통 전 문의시에는 KT에서 가입시 AS가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았었는데 가입 후 114(KT 고객센터), 현재 수리업체인 대우일렉서비스(좀 빗나간 이야이기이지만 대우일렉서비스의 친절은 정말 최상급입니다!)에서는 애플코리아 방침에 따라 '전면 AS 불가'라고 합니다.

 해외구매자 분들께서는 혹 통신사 고르실 때 AS 문제로 KT를 고르신다면 그 부분은 고려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다행히도 저는 아는 형께 밥 한 끼 사고 '선물 받아서' 쓰는 입장이라서 전파인증비도 약간의 수수료만 내고 쓰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다지 불만은 없지만... 대신 선물해준 형이 화가 나셨군요. 흠... 선물 받고 난처해하기보단 그냥 선물 받았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 쓰려고 합니다.
 전 늘 애플코리아 제품은 제 돈 주고 사기는 아깝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는 이유가 바로 애플의 한국 정책(본사 책임을 논하지만 틀림없이 애플코리아의 과실인 : 이것은 국내 휴대폰 업체에서 기기 이상 시 운영체제 문제로 돌려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이기에 마음이 불편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자타공인 기업입장에서 사고하기의 달인으로서 '고객 입장이 아니라 회사 입장에서 아무리 생각해보더라도' 이 부분은 분명 애플코리아의 허물이라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중고로 해외 아이폰 4 구매하실 때 반드시 주의하시구요.
 더불어 KT 측에서 혹여나 AS가 된다고 하더라도 AS 관련 문의는 KT에 하지 마시고 반드시 애플 서비스센터(또는 대우일렉)에 문의해보시고 그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해외 아이폰 4의 경우 한국 내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애플 측을 통해서 AS 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상, 긴급 알림이었습니다!
posted by soulian
2011. 1. 18. 00:55 오롯/정보 나누기

 드디어, 아이폰 4를 개통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쇼옴니아를 쓰면서 느껴야 했던 수많은 좌절감...
 오늘 아이폰 4 개통하고 몇시간 카카오톡 하나 하면서 다 씻겨내려가네요.



 제가 아이폰 4를 개통하게 된 경위는 이렇습니다.

 1. 아는 형이 호주에서 아이폰 4를 샀습니다.

 2. 한국에서 개통하고 나서 사용하던 중에 자꾸 사소한 오류가 반복되었습니다. 사소한 오류이지만 공들여 산 아이폰 4가 문제를 일으키자 화가 난 형은 외국 물건을 샀을 때 적용이 되는 보험을 믿고 국내에서 새 아이폰 4를 구매했습니다.

 3. 안타깝게도 보험은 적용되지 않았고 그런 가운데 형은 쇼옴니아로 고생하던 저를 떠올리고 밥 한 끼에 외국에서 산 아이폰 4를 넘겨주셨습니다. 단 사소한 오류가 있으므로 리퍼를 받아서 쓰라는 조언과 함께.
 4. 그 일이 있고 이틀간 저는 내 인생 최고의 절정기를 맛봅니다.

 5. 아이폰 4 해외 구매분은 거쳐야 할 관문이 두 가지 있다는 것을 안 저는 그 과정을 착실히 밟아가고자 준비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해외 구매 아이폰 4 국내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6. 해외 휴대폰 사용을 위해 필수인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그것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전파인증은 이미 제게 휴대폰을 준 형이 자신의 명의로 해놓은 상태. 그런데 KT에 문의하니까 전파인증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3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 근데 그건 KT 측에서 모르고 한 말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이미 전파인증을 마친 휴대폰의 경우 그 전파인증의 명의만 변경해서 타인이 사용이 가능한데, 이 경우 수수료를 약 5000원 정도를 내고 전파연구소에 의뢰를 하면 5일 정도가 소요되며 이 과정을 통해 전파인증의 명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이달(2011년 1월) 25일 이후로는 개인당 1대는 해외에서 들여온 휴대폰을 개인사용 목적하에 전파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KT 측 말만 믿고 전파인증을 다시 했다면 전 정말... 하아... 
 즉, 누구든 이 블로그 글을 보실때쯤에는 아마도 해외 구매 아이폰(또는 휴대폰)을 한 대까지는 전파인증 없이 사용 가능한 때일 것입니다.

 7. 이 사실을 알고나서 전파연구소에 명의변경(상호변경) 요청을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1. 이전 등록자의 전파인증서, 그리고 2. 그 전파인증을 양도한다는 양도양수계약서이 두 가지입니다. 이 두가지를 스캔하거나 잘 보이도록 촬영해서 업로드하고 절차를 밟으면 5일 내에 상호변경이 이루어집니다.
 들어보니 결제 단계는 두 단계라고 하는데 5일이나 걸리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그냥 기다리라고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8. 다음으로 전파인증 상호변경이 마쳐지면 사용하고자 하는 통신사에 휴대폰을 등록해야 합니다. 이후 내용은 KT를 기준으로 적습니다. 전파인증서와 신분증, micro유심(아이폰 4의 경우 일반 유심보다 작은 micro유심을 사용한다)을 필요로 합니다.
 전파인증서의 경우 명의변경이 마쳐지면 사이트에서 인쇄 가능합니다. 한차례만 인쇄가 가능하고 반드시 '인쇄'만 가능합니다. 꼭 잘 인쇄해서 가지고 있으세요.
 마이크로유심의 경우 KT 플라자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일반 대리점에도 여분이 있으나 대리점에서 가입하는 경우가 아니면 따로 마이크로유심만 팔지는 않습니다. 좀 번거로워도 KT 플라자를 방문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9. 준비를 마쳤으면 두 가지 중에 한 가지 방법으로 통신사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ㄱ. 폰스토어(phonestore.show.co.kr)에서 해외 구매 기기 등록을 합니다.
 ㄴ. 교대역 11번 출구 근처에 있는 KTM&S에 방문해서 등록을 합니다.
 
 ㄱ의 경우, 교대까지 방문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는데, 일찍만 하고(점심 전에) 직접 폰스토어로 전화를 하시면 하루 안으로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하루가 걸린다고 소개하고 있네요.
 ㄴ의 경우 교대로 직접 방문하면 즉시 처리가 됩니다.
 ㄱ의 경우도, ㄴ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모든 서류 구비(전파인증서류, 신분증 사본)과 마이크로유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강남 쪽에 사시는 분이라면 차라리 강남 KT플라자에 방문하셔서 교대 KTM&S에 방문하셔서 발급 받으시는게 빠르실거예요. 덜 번거롭기도 하구요. 어차피 마이크로유심을 사러 KT플라자를 방문해야 하니까요.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결국 오늘 아이폰 4로 기기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아이폰 4 앱스토어 사용을 위해 컴퓨터에 아이튠즈를 설치했습니다.
 근데 또 앱스토어 등록하는 과정이 꽤나 불친절해서 힘들었습니다.



 아이튠즈 컴퓨터에 설치하기 & 앱스토어 계정 생성

 1. 먼저 아이튠즈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http://www.apple.com/itunes/download/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애플 사이트에서 아이튠즈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속도가 상당히 느리더군요.

 2. 설치 과정을 거칩니다. 이 경우 케이블을 통해서 아이폰 4 본체와 컴퓨터를 연결해둡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아이폰 4가 연결되었습니다.
 음악 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아이튠즈로 옮기면 아이폰 4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이제 앱스토어 사용을 위해서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ㄱ. 해외 사용 가능한 비자/마스터 신용카드가 존재하는 경우
 아이튠즈 프로그램 실행 상태에서 상단의 Store(S)를 누릅니다.
 그 가운데 계정생성을 누릅니다.
 이후에 과정을 거쳐 앱스토어 계정을 만드는데, 이 경우 위에서도 적었던 비자/마스터 카드(해외 사용 가능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ㄴ. 비자/마스터 신용카드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이경우 계정생성시 아이튠즈 Appstore로 먼저 가셔야합니다.

 아이튠즈 홈 버튼 바로 옆에 appstore를 누릅니다.

 Appstore 메인 화면에서 아무 앱이나 무료 앱을 클릭합니다.


 app 가운데 무료 앱을 아무거나 선택해서 상세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우측에 보시면 무료 앱 베스트 10이 보이므로 찾기가 귀찮으시면 그 중에 아무거나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App 상세 화면에서 무료 App을 클릭합니다.

 무료 앱 상세 페이지에서 앱 그림 바로 아래에 있는 '무료 App'이라는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이경우 뜨는 박스에서 새로운 계정생성을 클릭합니다.

 새로운 계정 생성을 클릭하시고 이후 과정을 거칩니다.

 세부사항 입력 후 인증 페이지에 가면 이전과 달리 인증에서 비자/마스터 옆 부분에 '없음'이 생기신게 보이시죠? 카드 선택을 하지 않고 '없음'에 체크하시면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없이도 계정 생성이 가능합니다.

 단, 참고 사항!
 비밀번호 만드실때에는 반드시 '대문자 영어' 한 글자 이상이 들어가야 합니다.



 자, 이상 아이폰 4 해외 구매 시 국내 통신사 등록법, 아이튠즈 설치와 앱스토어 계정 생성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내일 중으로 사진을 포함한 설명을 적을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드디어 아이폰 4가 생겼습니다. 아니, 쇼옴니아를 보낼 때가 되었습니다.
 쇼옴니아, 쓰는 동안 참 많이 고생도 했는데... 정이 들었나봐요. 하하, 왜 이렇게 보내기가 싫죠? 곁에 마냥 두고 싶은 마음...
 미안해, 쇼옴아. 나 너 안 미워했어. 너 때문에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1년간 정말 고마웠어.
 라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하하하.

 다음 이야기에서 계속 전해드릴게요^^
posted by sou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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